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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북경 인력거투어

by 하니바람 유유 2024.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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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북경 인력거투어


베이징에도 서울 북촌처럼 옛 건물과 거리를 그대로 보존하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그 중 대표적인 곳이 바로 '십찰해'라는 호수 주변과 자금성 북문을 나와 길 건너 오른편 거리입니다.  

자금성을 나온 후 버스를 타고 십찰해로 고고. 
십찰해 부근 거리를 부르는 후통 입구에는 학교도 있었고 길가에는 인력거들이 몰려 있다.  
십찰해가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십찰해는 원나라 때 만든 운하 항구이며 근처에 10개의 사찰이 있어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명청 시대에는 이곳에 집을 얻으려는 권력자들의 경쟁이 치열했다고 한다고 합니다. 
사실 운하는 이미 수나라 때 처음 건설되었습니다. 
베이징은 근처에 곡창지대가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남쪽의 쌀 등 식량을 쉽게 운반하기 위해 운하와 같은 유통 체계가 필요했습니다. 
명나라 역시 운하를 새로 팔 정도로 이곳은 척박한 초원 또는 사막에 가까운 지역이기도 합니다. 
베이징은 서울과 비슷한 기온에 비가 적게 내리는 편입니다.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절반 정도의 연간 강수량을 보인다고 합니다. 
당연히 평원이 넓게 펼쳐져 있고 강도 있지만 식량 생산이 많을 수 없는 환경입니다. 
십찰해는 전해와 후해로 나뉘는데, 
이 기준선이 은정교라는 다리입니다. 저 건너편도 가보고 싶었지만 인력거로 가다보니 그냥 지나칠 수밖에 없었습니다. 
나중에 또 기회가 된다면 그냥 걸어갔다 왔으면 좋겠습니다. 
은정교는 명나라 때 건설된 다리라고 합니다. 
500년 역사를 간직한 곳이기 때문인지 많은 이들이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 바퀴 돌고나서 오는 길에는 후통 주택가였습니다. 
여전히 사람들이 살고 있는 전통가옥이 이어져 있습니다. 
인력거는 편하지만 걸어서 이곳을 돌아보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후기 요약: 십찰해는 베이징의 대표적인 옛 거리입니다.운하를 중심으로 전통적인 가옥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인력거를 타고 돌아보는 것도 좋지만, 걸어서 돌아보는 것이 더 좋습니다. 
추가 정보: 십찰해는 [유효하지 않은 URL 삭제됨]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후통은 [유효하지 않은 URL 삭제됨]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여행 팁: 십찰해는 여름철에는 모기가 많으니 모기 기피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십찰해 주변에는 다양한 식당과 카페가 있습니다.
십찰해는 베이징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으로 쉽게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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